라이100 - 분양광고

심평원, 20일 ‘카바수술 전문가 토론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05 0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종합적 대동맥 근부·판막성형술(카바수술)’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카바수술은 손상된 판막 주변에 특수 링을 대는 수술법으로 지난 2008년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다.

대한심장학회와 대한흉부외과학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시술자와 관련 학회가 모두 참석해 전문가 시각에서 카바수술 쟁점을 다룬다.

토론회에서는 카바수술에 대한 근거와 결과, 보건통계적 측면이나 임상적 측면에서의 의료기술 안전성·유효성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함께 심평원의 카바수술 관련 진료비 청구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토론회 참가는 오는 13일까지 심평원 수가등재부(팩스: 02-6710-5744, joy1004@hiramail.net)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 50명.

강지선 심평원 수가등재부장은 “이번 토론회가 시술자와 관련 학회의 의견을 다각적 측면에서 공유하고, 정책 결정에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