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열린 독일 내구레이스 VLN서 금호타이어 후원 팀인 '푸조 RCZ'의 역주하는 모습. 이 머신은 이날 경기서 우승했다. (사진= 금호타이어 제공) |
이 대회는 ‘모터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는 뉘르부르크링 서킷(25.4㎞)을 총 39바퀴(989.6㎞)를 완주, 차와 타이어의 성능 뿐 아니라 내구성을 겨루는 자동차 경주 대회다.
BMW, 아우디, 포드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와 타이어 회사가 참여한다. 매년 총 10라운드가 펼쳐지며 경기당 약 5만여 명의 관중이 찾는 현지 인기 스포츠 대회다.
금호타이어 후원 푸조RCZ 팀은 지난해 VD1T 클래스에서 우승한 데 이어 올해는 한 단계 윗급인 SP2T 클래스(배기량 1.6ℓ 터보 엔진)에 참여해 좋은 출발을 보였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본부 상무는 “내구레이스에서 타이어는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라며 이번 대회 우승 의의를 밝혔다.
지난달 31일 열린 독일 내구레이스 VLN서 금호타이어 후원 팀인 '푸조 RCZ'의 역주하는 모습. 이 머신은 이날 경기서 우승했다. (사진= 금호타이어 제공) |
지난달 31일 열린 독일 내구레이스 VLN서 금호타이어 후원 팀인 '푸조 RCZ'의 역주하는 모습. 이 머신은 이날 경기서 우승했다. (사진= 금호타이어 제공) |
지난달 31일 열린 독일 내구레이스 VLN서 금호타이어 후원 팀인 '푸조 RCZ'의 역주하는 모습. 이 머신은 이날 경기서 우승했다. (사진= 금호타이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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