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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출시하는 신형 싼타페. (사진= 현대차 제공) |
현대차는 지난달 21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싼타페가 지난 4일까지 총 1만40대가 계약되며 영업일수 기준 11일(15일)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첫 날 3000대를 돌파한 싼타페는 이후 10일 동안 평균 700대 꼴로 가계약 됐다. 첫 날을 포함하면 하루 평균 900대다.
회사 측은 “7년 만의 신모델인데다 ‘블루링크’ 등 현대차가 최초로 선보이는 첨단ㆍ신사양이 적용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출시 후에도) 인기를 지속하기 위해 초대형 론칭 쇼케이스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신형 싼타페의 가격 및 상세제원은 출시 당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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