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상품군을 치명적 질병(CI), 종신, 연금, 저축 등 총 4가지 형태로 분류하고 각각의 특징을 대표할 수 있는 단어와 그리고라는 뜻의 영어 ‘앤드(&)’를 조합했다.
상품군별 브랜드는 CI ‘건강&’, 종신 ‘사랑&’, 연금 ‘행복&’, 저축 ‘내일&’이다.
또 고객층을 세분화해 어린이보험에는 ‘아이(i)’, 우수고객에게는 VIP의 ‘브이(V)’를 덧붙이기로 했다.
대한생명은 오는 16일 출시될 예정인 CI보험 신상품부터 브랜드체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구도교 대한생명 마케팅기획팀장은 “보험을 어렵게 생각하는 고객들을 위해 상품명을 브랜드화했다”며 “앞으로 출시되는 신상품은 이름만 들어도 각 상품의 특징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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