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대학생 500명에 등록금 18억 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5-03 17: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대부업 브랜드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아프로파이낸셜그룹 산하 아프로에프지장학회는 ‘2012 행복나눔 등록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장학회는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500명에게 총 18억원에 이르는 2012년 2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장학회는 오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추천 접수를 받은 뒤 7월 초 1차 선발자 1000명을 정한다.

각 신청자의 실제 경제적 형편을 확인하는 2차 선발과정을 거쳐 8월 초 최종 선발자 명단을 발표한다.

등록금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학회 홈페이지(happyrush.org)나 행복나눔등록금 문의센터(02-498-797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올해 2학기 등록금을 시작으로 매년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