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사랑의 메시지 보내기' 등 다채로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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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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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우리은행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지난 2일부터 인터넷뱅킹을 통한 '사랑의 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고객들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평상시 전하지 못한 사랑·우정·감사의 마음을 사랑의 메시지에 담아 보내고 있다고 우리은행이 8일 밝혔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사랑의 메시지 보내기'캠페인에는 7일 현재 약 4OOO건의 메시지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부모님, 남편, 아내, 아들, 딸, 선생님, 연인, 친구에게 전달됐으며, 특히 가족들에게 많은 메시지가 보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중에서도 부모님께 전하는 메시지가 가장 높은 비율인 28%를 차지했다. 15일 스승의 날이 다가오면 선생님께 전하는 메시지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용 중에는 그리고 K***** ID를 사용하는 한 고객은 막내딸로서 4년 전 교통사고 이후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고 계시는 아빠에게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마음과 함께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미래에 태어날 아이에게 미리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는 고객도 있었다.

한편 우리은행은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토마스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해 지난달에 출시한 ‘우리 토마스 패키지’상품 가입고객중 60가족을 추첨하여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충남 부여 일대의 이색박물관과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는 ‘우리가족 이색박물관 여행’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 행사는 앞으로도 매달 넷째주 토요일마다 실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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