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한신평, 현대스위스 등 저축銀 후순위채 신용등급 줄줄이 '강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5-08 15: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한국신용평가는 8일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후순위채 신용등급을 CCC등급으로 강등하고 경기저축은행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등의 후순위채 등급은 B+에서 B로 강등한다고 밝혔다.

한국저축은행의 제11회, 제12회, 제13회 후순위무보증회사채 수시평가 신용등급은 기존 B(부정적)에서 CCC(부정적)으로 하향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 솔로몬저축은행과 한국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하고 6개월간의 영업정지를 포함한 경영개선명령 조치를 부과했다. 두 저축은행은 임원의 직무 집행이 정지되고 관리인이 선임돼 45일 이내에 유상증자를 통한 BIS자기자본비율 5% 달성 등의 경영정상화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한신평 관계자는 “자체 정상화나 제3자 매각, 또는 예금보험공사 소유 가교저축은행으로의 계약 이전 등도 가능하나 경영정상화 이뤄지지 못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 신용등급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저축은행㈜의 제3회 후순위무보증회사채 수시평가 신용등급을 기존 B(부정적)에서 B-(부정적)으로 하향했으며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제3회, 제4회 후순위무보증회사채 수시평가 신용등급은 기존 B+(부정적)에서 B(부정적)으로 내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