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파이낸셜그룹, 대한농아인야구협회 임원진과 농아인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8일 서울 역삼동 아프로파이낸셜그룹 본사에서 열린 후원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차순관 부사장, 최윤 회장(이상 아프로파이낸셜그룹), 심계원 회장, 박정석 수석부회장(이상 농아인야구협회). |
최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국가대표팀에 야구장비와 훈련경비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농아인야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7회 아시아태평양 농아인경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관계자는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 온 농아인야구대회의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비인기 스포츠종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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