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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렌터카 직장인 야구대회 포스터. (회사 제공) |
AJ렌터카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 생활체육직장인 야구대회를 열고, 15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총 48개 팀이 참가,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3일 결승전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일한 규모로 열린 지난해의 경우 총 350여 팀이 응모하는 등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aj-baseball.co.kr)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최소 6인 이상 직원이 한 팀을 이루는 회사 단위 팀이어야 한다. 최종 참가 팀 은 팀원 및 동료 댓글 등 호응ㆍ추천 수 및 과거 경기력을 토대로 선정된다.
개막전은 18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구의야구장에서 열린다. 개막전에선 연예인 올스타팀과 주최사인 AJ렌터카 야구팀 ‘AJ레전드’가 격돌한다. 약 8주 동안의 이후 경기는 구의 및 신월, 인천 LNG 야구장 등서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개막전과 결승전은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녹화 중계된다.
최종 우승팀은 상금 300만원과 야구용품 100만원 상품권, 준우승 팀에는 상금 100만원과 야구용품 100만원 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반채운 AJ렌터카 사장은 “야구를 사랑하는 직장인에 좋은 추억과 팀워크를 자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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