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따라 방사선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테니스장 입구 오른쪽에 환경방사선 감지기 설치를 이미 완료한 상태다.
설치예산은 전액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며 운영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맡는다.
시 관계자는 “24시간 방사선 감시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환경보호를 비롯,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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