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환경방사선 감지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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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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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환경방사선 감지기 1기를 설치했다.

이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따라 방사선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테니스장 입구 오른쪽에 환경방사선 감지기 설치를 이미 완료한 상태다.

설치예산은 전액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며 운영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맡는다.

시 관계자는 “24시간 방사선 감시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환경보호를 비롯,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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