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적 이자 받은 무등록 대부업자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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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3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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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높은 이자를 받은 대부업자 5명이 붙잡혔다.

31일 해남경찰서는 살인적인 이자를 받은 무등록 대부업자 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개인회생자금 등 급전이 필요한 최모씨 등 298명에게 421회에 걸쳐 12억원을 대출하고 연 436%의 고금리로 갚도록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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