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돼 8개교에서 진행된바 있고, 올해는 2배 가까이 증가한 15개교(초등 9개교, 중등 4개교, 고등 2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첫 강연회는 오는 13일 금정초등학교에서 열리는데, 극작가이자 연극 연출가에서 동화작가로 활동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한 한윤섭 작가가 초빙돼 300명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10월말까지 총 15회의 강연회를 개최, 약 2천명의 초·중·고 학생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유익한 삶의 지혜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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