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제주도 CJ나인브릿지에서 발대식을 갖고, '뚜레쥬르 상생협력단'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력단 제도는 2011년 발표한 ‘가맹점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반성장 실천을 더욱 구체화·가속화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뚜레쥬르는 지난 12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의 CJ나인브릿지에서 '뚜레쥬르 상생협력단' 1기로 선정된 30명의 가맹점주 및 본부 임원진과 함께 '우수가맹점 상생캠프'를 개최하고, 실질적인 가맹점 운영에 도움을 주는 매장 경영 교육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뚜레쥬르는 이번 뚜레쥬르 상생협력단 1기에 이어 향후 다른 가맹점들 선정을 통해 이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이번 '뚜레쥬르 상생협력단' 발족은 뚜레주르의 동반성장 정책이 시류에 편승한 선심성 정책이 아닌 진정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이러한 노력을 더욱 많이 실천해 진정한 의미의 일등주의를 반드시 실현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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