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식인은 농업·어업·임업·중소기업·특허·교육·금융·문화예술 등 12개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유형무형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조평규 수석부회장은 재중한국인회 창설멤버로 2000년 1기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수석 부회장으로 재중교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2003년 한중경제발전협회를 설립하고, 상근부회장을 맡아 한중간 경제교류의 교량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조 부회장은 중국연달그룹(中国燕达集团)의 수석 부회장으로 베이징 지역에 중국최대규모의 의료단지를 개발하는 책임자로 있으면서 한국의료기관의 중국진출을 돕고 있다.
또한 베이징 인근에 신도시인 서울타운을 건설하고 있다. 서울타운에는 한류드라마제작기지, 성형타운, 예술종합대학, 연예인양성아카데미, 한국국제학교, 7성급호텔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조 부회장은 자기의 경험을 책으로 3권 출간해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기업들과 공유함으로써 신지식인의 모범이 되었으며, 병원과 실버타운 그리고 코리안타운을 건설함으로써 현지기업과 교민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여, 2012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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