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4인조 걸그룹 치치가 29일 자정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러브 이즈 에너지'를 공개한다.
2011년 데뷔곡 '장난치지마'로 데뷔한 치치는 최근 일본으로 건너가 J-POP 시장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약 1년 만에 국내 무대에서 컴백한 치치는 이제 일본에서 어느정도 입지를 다진 상태다.
대한민국에서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치치는 신곡 '러브 이지 에너지'로 가요계를 공략한다. 이번 곡은 록과 모던 사운드가 결합된 판 댄스 곡으로 영국에서 유행하는 덥스텝을 사용했다.
또 다른 곡 '레온'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영화 '레옹' 속 다섯 명의 마틸다로 변신한다. 치치는 클럽하우스의 모던 비트에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아날로그 감성을 섞어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트렌드와 차별화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추구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성장을 바탕으로 치치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올 여름 가요계 치치의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활동에 매진했던 치치는 '러브 이즈 에너지'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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