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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김 시장은 2일 취임2주년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국내 굴지의 유통대기업과 백화점, 명품관, 스파 등이 구비된 3만평 규모의 첨단복합쇼핑센터 조성에 잠정 합의하고 7월 중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도시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올해 6월 장안지구가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심사위에서 그린벨트 해제 승인절차를 완료 하는 등 민선5기 역점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행정절차와 보상이 완료되는 대로 내년 상반기중 바로 기반공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5~6년 이내에 GB 해제지역의 도시개발 사업을 통해 부족한 생활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15개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구도심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되면 의왕시는 주거·교육·문화예술· 복지가 골고루 조화된 명품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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