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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무한돌봄셈터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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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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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최근 양평문화원에서 ‘무한돌봄센터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평군무한돌봄센터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최성균 양평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MOU체결기관 실무자, 솔루션위원, 방문형 서비스사업 실무자, 읍·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평군 복지비전과 전략 목표와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방안, MOU체결기관과의 연계방안에 대한 강의와 분임토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알콜중독과 아동학대, 의료문제 등 복합적인 사례에서 나타나고 있는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의 연계활동을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관내 부족한 복지서비스 자원을 대체하기 위한 자원봉사단체 등과의 효과적인 연계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군 관계자는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지만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며 “이 때문에 관내 사회단체 등과의 연계와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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