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노승열(21· 타이틀리스트)이 7개월만에 남자골프 세계랭킹 100위권에 재진입했다.
노승열은 2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평점 1.59를 획득, 99위에 자리잡았다. 노승열이 랭킹 100위 안에 들어선 것은 지난해 11월28일 이후 7개월여만이다. 노승열은 지난해 1월31일 자신의 역대 최고랭킹인 61위에 올랐었다.
타이거 우즈(37· 미국)는 미국PGA투어 AT&T내셔널에서 우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주와 같은 랭킹 4위를 유지했다. 다만 3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 평점차는 0.39로 좁혀졌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즈의 랭킹 ‘톱3’ 진입 여부가 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2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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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선수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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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루크 도널드 9.80
2 로리 매킬로이 8.65
3 리 웨스트우드 8.21
4 타이거 우즈 7.82
5 웹 심슨 6.55
15 필 미켈슨 4.78
33 최경주 3.30
41 배상문 2.86
50 케빈 나 2.58
62 김경태 2.19
69 이시카와 료 2.13
72 존 허 2.10
74 양용은 2.05
99 노승열 1.59
108 위창수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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