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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새폴더 계속 만들면'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컴퓨터에서 새폴더를 만들면 '새 생김새' '새 쓰임새' 등의 '새(조류)'와 관련된 이름이 생성된다.
하지만 폴더의 수가 더해지면서 '새(조류)'와는 관계없는 '새'라는 문자가 들어가는 '어느새' '틈새' 등의 단어가 생성된다.
하지만 결국 169번째에는 컴퓨터도 인내의 한계를 느꼈는지 '제발 그만 좀 만들어' '아직도 만드는 겨' '어허 더 만들면 후회할거야' 등 경고의 메시지가 나온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웃긴다. 160번이 넘게 폴더 만든 게시자도 웃기고 컴픁의 반응도 웃기다" "간만에 빵 터졌네" "나도 해보고 싶어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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