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이날 선포식에서 최 시장은 “스마트 창조도시란 스마트 기기 관련 산업으로 경제적 풍요로움을 영위하고 문화와 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창조적 감성도시를 지향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또 스마트콘텐츠산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스마트 경제, 창조적 문화환경을 구축하는 스마트 문화, 소통으로 창의행정을 펴는 스마트 행정, 도시가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스마트 도시 등 4개 분야 중점과제도 공개했다.
특히 최 시장은 스마트 기기로 제작한 영화를 SNS를 통해 스마트TV,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으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감상하는 스마트국제영화제 개최 계획을 관련 사업으로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이같은 스마트도시 건설 전략으로 스마트콘텐츠센터, 평촌스마트스퀘어 등으로 이어지는 스마트콘텐츠밸리를 조성, 유망 콘텐츠 개발 사업자를 육성하고 스마트 산업 관련 강소기업을 유치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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