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도래 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소방본부는 4일 오후 수원역을 비롯 야탑, 안양역 등 비교적 인파가 많은 지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간 계곡이나 하천 등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폭우로 인한 돌발 홍수 시 안전수칙 등 실질적인 예방 교육 위주로 이뤄졌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과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준수해도 물놀이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다” 며 “올 여름은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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