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로 부임한 오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강하고 믿음직한 해양주권 수호와 현장 중심의 치안행정, 직원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 구축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오 서장은 1993년 간부후보 41기로 임용된 후 서귀포 해양경찰서장, 해경청 경비과장, 형사과장, 해상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제21대 순길태 전 인천해경서장은 총경급 인사 발령에 따라 해경청 형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