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성만 의원·김영분 의원·이상철 의원) |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의회는 5일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이성만(민주통합당ㆍ51) 의원을 선출했다.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이성만(민주통합당ㆍ51) 의원을 선출했다.
또 제1ㆍ2부의장에는 김영분(민주통합당) 의원, 이상철(새누리당)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시의회 다수당인 민주통합당이 사전에 의장 후보로 추대한 신임 이 의장은 이날 시의원 35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30표를 얻어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임기 동안 ‘정책 의회’, ‘열린 의회’, ‘책임감 있는 의회’라는 3대 원칙을 지키면서 287만 인천시민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로 선출된 의장단은 6일부터 오는 2014년 6월30일까지 직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시의회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뽑는 선거는 6일 본회의에서 열린다.
5개 상임위 가운데 문화복지위 위원장 자리는 새누리당 몫이고 나머지 4개는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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