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박원순, "문재인·손학규 결국 하나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07 14: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선주자로 나선 문재인,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한자리에서 만나 야권 단일화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다.

박 시장은 7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협동조합 난장 한마당‘에 참석해 두 사람이 대선주자로 만난 것과 관련, "보선 때는 모두 하나가 돼 정말 행복했는데 지금은 나뉘어 있다”며 “하지만 치열한 과정을 거쳐 결국엔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손 고문의 경우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덕담했고, 문 고문은 아직 큰 행사는 없었지만 오늘 이렇게 같이 돌아다닌 것으로 충분히 도운 게 아니겠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시장은 두 사람과 나란히 개막식에 입장해 인사를 나누고 참여단체 부스를 관람하는 한편, 협동조합의 활성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협동조합 전문 팀 신설과 토론회, 협동조합을 빙자한 유사 상행위에 대한 감독 등을 약속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