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하나SK카드는 '클럽SK카드'가 출시 2개월 만에 3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일일 발급매수도 1만매를 넘어섰다.
이 카드는 매달 통신료 1만5000원, 주유비 리터당 150원을 할인해준다. 학원 및 대형마트,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도 최대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배우 유준상 부부가 출연한 광고가 인기를 끌면서 특별한 가입 권유 없이도 홈페이지 및 하나은행 영업점에 고객이 찾아와 직접 신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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