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제일모직 빈폴이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단복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빈폴닷컴(www.beanpole.com)과 빈폴 페이스북(www.facebook.com/beanpole.kr)을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빈폴은 국가대표 선수단 단복공식후원사이다.
이번 영상에서 빈폴은 200일에 걸친 450여 벌의 대표선수단 단복 제작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냈다. 특히 국민들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작성한 메시지가 안감에 새겨지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손연재·이용대 등 국개대표 선수들의 각오와 감사 메시지도 함께 공개했다.
빈폴 관계자는 "2012년 런던올림픽의 단복은 대한민국이 처음 국호를 내걸고 참가한 올림픽인 지난 1948년 런던올림픽의 단복을 재해석한 것으로 그 정신과 의미를 담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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