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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86. (이미지= 서울오토살롱 조직위 제공) |
한국토요타와 서울오토살롱 조직위는 이번 전시회에 '86' 3대를 특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만화 이니셜D의 주인공으로 등장, 국내에도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이 모델은 지난 달 4000만원대 전후의 가격(3890만~4690만원)으로 국내에도 선보였다. 이미 30대 이상이 판매됐으며, 그 두 배 이상이 대기중인 상태. 특히 튜닝카에 적합한 모델 특성이 맞물려지며, 이번 전시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장에는 86 메이크 드라이버 특별존이 마련되며, 차량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총 350여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련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4일 동안 약 15만명의 자동차 마니아들이 이 곳을 찾을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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