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 매치 2012' 엠블렘. |
이 경기는 지난 30여 년 양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벤트성 매치다. 김성근 고양원더스 감독이 단장,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이 감독을 맡는다. 김시진, 선동열, 이만수, 김성한, 한대화, 이순철, 양준혁, 이종범 등 과거 선수로써 명성을 떨쳤던 현 감독 겸 코치진이 대거 참가한다. 일본서도 장 훈 단장을 필두로 통산 525홈런의 기요하라 가즈히로, 퍼펙트 게임 경험이 있는 마키하라 히로미 등이 나선다.
올 시즌 돌풍의 핵인 넥센히어로즈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중인 넥센타이어는 "한일 양국 슈퍼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빅매치를 열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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