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 골목 조폭 척결 선언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동안경찰서(서장 박외병)가 서민 갈취 등 상습적인 골목 조폭 척결에 팔을 걷어 부쳤다.

동안서는 지방청 핵심과제인 5대폭력 척결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골목조폭 척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5대 폭력 중 지역주민과 밀접한 동네 골목·학교 폭력에 대해선 엄중한 단속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있는 분위기를 만들 방침이다.

이날 박 서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폭력범죄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단속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도 필요하다”면서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업과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