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 금융전문가들은 이달에도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번 금통위의 결정은 시장의 예상을 완전히 빗나간 것이다. 금리인하는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에 따른 경기침체가 장기화되자 이에 대응하겠다는 금통위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통위가 열리기 하루 전인 11일에는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루머가 돌아 한때 채권시장이 술렁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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