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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2·3단계 노선도. 적색 구간이 2단계 구간이다. [이미지 = 서울시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 서울도시철도 9호선 노선의 2단계 구간 전체가 이어졌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강남구 논현동 차병원사거리에서 봉은사, 코엑스 등을 거쳐서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질 2단계 총 4.5㎞ 구간에 대한 굴착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4.5㎞의 구간 중 3.4㎞ 구간은 터널구간으로 탄천을 횡단해 잠실종합운동장과 지하철 2호선 하부를 통과한 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까지 이어진다. 나머지 1.1㎞ 구간에는 5개 정거장이 들어선다.
굴착공사에서 퍼낸 흙은 무게 24t, 부피 117만㎥으로 대형 덤프트럭 10만여 대 분량이다.
2008년 6월 착공돼 현재 57%의 공정률을 보이는 9호선 2단계 구간은 7월 현재 5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14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개통은 시운전 등을 거쳐 연말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2014년 2월까지 정거장 건설 공사까지 끝나면 시운전 등을 거쳐 연말에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9호선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한강 이남 동·서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분당선 및 2호선과도 연결돼 입체적인 도시철도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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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 9호선 2단계 구간 터널 굴착 공사,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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