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판매량은 한국전력과 소비자간 소매거래량을 말하며 지난 6월 검침일 기준으로 집계했다.
지경부는 월 평균기온 상승에도 불구하고, 하계 전기절역 시책추진과 주요업종의 수출둔화로 전력수요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6월 주요 5대 도시 월 평균기온은 19.9도였는데, 올해 6월은 21.2도로 1.3도 올라갔다.
용도별로는 전년 동월대비 △산업용 2.8% △일반용 3.0% △교육용 1.1% △주택용 1.6% △농사용 15.7% 증가했다.
전력시장 거래량은 지난해 6월보다 2.3% 증가한 372.9억kWh를 기록했다. 전력시장 거래량은 한전과 발전사간 도매거래를 의미한다.
계통한계가격(SMP)은 전년 동월대비 48.7%(119.8원/kWh→178.2원/kWh), 정산단가는 13.7%(79.0원/kWh→89.8원/kWh) 큰 폭 상승했다.
이는 주요 발전연료의 연료비 상승과 높은 가격의 유류발전기가 시장가격을 결정하는 비율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MP는 한전이 민간 발전사업자에게 지급하는 평균 구매단가고, 정산단가는 한전이 발전자회사와 민간 발전사에 지급하는 평균 구매단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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