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군에 따르면, 관내 20여개소의 아파트 등 주거시설에 대하여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 맑은물 관리사업소는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수질검사를 매달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2일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을 통해 총 대장균군 등 57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의뢰했다.
20일 회신결과 수인성전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일반세균등 미생물과 유해한 유기물질, 페놀, 수은 등도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수돗물에 대한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여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각종 정수시설의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수질 자동측정기 등으로 실시간 감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수돗물을 깨끗이 관리해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으뜸연천, 명품연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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