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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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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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리스타 교육 등 우리마포시니어클럽 운영지원 실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엔제리너스커피가 노년층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20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진행된 '우리마포시니어클럽' 개소식에 참여해,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마포시니어클럽은 외식·봉제 등 창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실버 창업과 노년층 일자리 창출을 도와주는 기관이다.

엔제리너스커피는 그 중 '카페리(Café-Re)의 바리스타 교육과 원두·유니폼 등의 물품을 무상 지원한다. 바리스타 교육은 분기별 1회·10명의 지원자로 운영되며, 해당 프로그램 수료자 중 4명을 엔제리너스커피 직영점 인턴으로 채용하는 시니어 인턴십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시니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사회 참여 촉진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우리마포시니어클럽을 지원하게 됐다"며 "향후 엔제리너스만의 특성을 살린 후원활동 전개에 더욱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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