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14만4000여명의 외국인이 한옥마을을 찾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늘어난 것이다.
한옥숙박시설을 포함한 인근 숙박시설을 이용한 외국인도 1만5500명으로 지난해 보다 40% 증가했다.
전주전통문화관에서 전통혼례체험, 비빔밥 만들기 등 전통문화체험을 즐긴 외국인 관광객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5%나 증가한 5193명이었다.
전주시는 한옥마을 외국인방문객 급증에 대해 올해가 전북 방문의 해 인데다가 여수엑스포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한옥마을의 인지도가 높아졌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상반기 전주를 찾은 내ㆍ외국인 관광객은 357만8000여명이었으며 이중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24만3000명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