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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열린 F1 독일 그랑프리 경주 모습. (사진= LAT Photographic, 스포츠플러스 제공) |
알론소는 지난 22일 독일 호켄하임링 서킷에서 시즌 10라운드(총 20라운드)로 열린 결선에서 4.574㎞의 서킷 67바퀴를 가장 빠른 1시간 31분 05초862에 주파했다. 전일 열린 예선에서 1위, 결선에서도 선두(폴 포지션)로 출발한 알론소는 제바스티안 페텔(레드불)과 젠슨 버튼(맥라렌)의 추격 속에서도 끝까지 선두를 지켰다.
그는 올 시즌 말레이시아ㆍ유럽 그랑프리(각각 2ㆍ8라운드)에 이어 3번째 우승으로 초반 혼전 양상을 깨고 시즌 독주 체제에 돌입했다.
2~3위는 버튼과 키미 라이코넨(로터스)가 차지 시상대(포디엄)에 올랐다. 지난 2010~2011시즌 챔피언 페텔은 마지막 바퀴서 2위까지 올랐으나 코스 이탈로 인한 패널티 20초로 인해 5위로 밀려났다.
이어진 4~10위 상위권 순위(총 12팀 24명)는 카무이 고바야시(자우버), 페텔, 세르지오 페레즈(자우버),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 마크 웨버(레드불), 니코 휠켄베르크(포스인디아), 니코 로즈버그(메르세데스) 순이었다.
이중 고바야시(일본)는 동양인으로는 가장 높은 4위에 오르며 올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 다른 동양인 F1 드라이버 나레인 카티케얀(HRTㆍ인도)은 올 시즌 아직 승점을 못 얻고 있다.
이들 1~10위는 각각 25ㆍ18ㆍ15ㆍ12ㆍ10ㆍ8ㆍ6ㆍ4ㆍ2ㆍ1점의 승점을 획득했다.
시즌 드라이버 순위는 알론소(154점)의 독주 속 웨버(120)와 페텔(110), 라이코넨(98), 루이스 해밀튼(맥라렌ㆍ92) 등 4명이 2위권을 형성했다. 고바야시는 승점 33점으로 10위에 올랐다.
팀 순위는 2~3위 드라이버를 보유한 레드불 레이싱 팀이 승점 합계 230점으로 1위인 가운데 페라리(177)와 맥라렌(160), 로터스(159)가 박빙의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시즌 11라운드 헝가리 그랑프리는 오는 27~29일 헝가로링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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