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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한화S&C와 손잡고 스마트금융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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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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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1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 외환은행과 한화S&C와의 '신사업추진협의회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외환은행 권오훈 본부장(왼쪽)과 한화S&C 최창원 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달 31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한화S&C와 스마트폰뱅킹서비스 공동연구개발(R&D)에 대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신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향후 2년간 기획·전산·보안 등 분야별 전문가와 저명한 대학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새로운 스마트폰뱅킹서비스를 공동으로 연구개발 하기로 했다.

더불어 기존의 은행 고유의 서비스에 한화S&C가 가지고 있는 증권 및 보험업종의 전문적인 IT 제공능력을 결합하는 형태의 신사업분야도 공동으로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권오훈 외환은행 본부장은 "이번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스마트금융부문과 신사업분야에서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를 넘어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할 것"이라며 "철저하게 고객의 입장에서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연구개발해, 서로 다른 분야의 서비스와 신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금융서비스의 혜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화S&C의 최창원 본부장 역시 이번 협약에 대해 "한화S&C의 생명보험, 손해보험 및 증권부문에서 쌓아온 IT서비스 제공 능력과 외환은행의 신사업 추진을 위한 모델 발굴 및 개발역량이 결합된다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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