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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숫자송'(사진=SBS'런닝맨'방송캡처) |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수영선수 박태환과 체조선수 손연재가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유재석, 이광수와 한 팀을 이뤘다. 손연재는 트램펄린(Trampolining) 위를 뛰면서 높이 달린 마이크에 대고 노래를 해야 하는 노래방 미션에 도전했다.
손연재는 미션에서 ‘숫자송’을 열심히 불렀지만, 점수는 32점밖에 받지 못해 굴욕을 당했다.
이에 실망한 손연재는 정색하며 소리를 질러 제작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요정의 급정색, 완전 귀엽다”, “손연재 숫자송 음원 공개하라”, “주말 저녁이 이렇게 행복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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