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유럽연합(EU)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렸다.
하향 조정 이유에 대해 무디스는 “독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와 같은 EU 회원국들이 유럽 재정 위기 탓에 큰 부채 부담을 지고 있어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용등급은 ‘Aaa’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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