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 탁구 경기장에서 열린 탁구 남자 단식 클래스4 결승에서 김영건은 중국의 장얀을 3-1로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사격 박세균과 강주영, 유도 최광근에 이어 네 번째 금메달을 추가했다.
김영건은 지난 2004년 아테네 페럴림픽 탁구 단식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한 후 8년 만에 왕좌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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