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가구업이 발달한 푸저우(福州)시의 가구기업 마저도 도미노처럼 연일 문닫는 형편에 이르렀다.
둥난콰이바오(東南快報)는 올 9월 초 가구업계 매출량이 전년대비의 절반에 미치지 못해 난항을 겪을 것이라고 20일 보도했다.
쥐란즈쟈(居然之家), 중팅메이쥐(中亭美居) 등 대규모 생산업체들 조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30% 이상 하락했지만 인건비는 1500위안에서 2000위안 이상으로 올라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이런 문제로 현재 90% 이상의 중국가구업체들이 적자를 보이며 파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둥난콰이바오(東南快報)는 올 9월 초 가구업계 매출량은 전년대비의 절반 수준도 채 되지 않아 앞으로 이런 난항이 이어질 전망이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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