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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숙, 美'자수성가 갑부여성'중 최고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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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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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2012년 미국에서 자수성가로 성공한 최고의 부자는 한국계 이민여성 장진숙(49)씨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미국의 CBS방송은 19일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조사한 '2012년 미국 400대 부자명단'에서 자수성공한 갑부여성‘(the richest self-made women)’12명 가운데 최고 부자로 조사됐다고 소개했다.

장씨의 순자산은 45억달러(약 5조500억원)로 400대 부자명단 가운데 79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88위에서 9계단 상승했다.

장씨는 현재 그녀의 남편 장도원(57)과 함께 글로번 패션 의류체인점인 '포에버21'의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다. 포에버 21은 전세계 480개의 체인점을 갖고 있으며 연간 30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다.

장씨는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100인' 가운데 39위에 이름을 올렸었다.

포브스는 마지막으로 장씨부부가 1981년 미국에 처음 건너와 청소부와 가스펌핑, 커피숍 등에서 힘들게 일하며 1984년 오늘의 포에버21을 있게 한 의류 사업을 시작했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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