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인터넷에 아동음란물을 유포한 대학생 임모(22)씨와 회사원 김모(34)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7일과 지난 6일 인터넷 파일공유 사이트에 아동 및 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 등을 수십 차례 올려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영상물의 내려받기 횟수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를 받기 위해 이러한 음란물들을 해당 사이트에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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