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해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한국의 자긍심과 문화를 전파한 이들 29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행복나눔인은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된 이들을 적극 발굴·시상함으로써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지난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이달의 나눔인'을 바탕으로 올해는 우수한 나눔활동을 하신 분을 찾아 지금까지 95명을 선정·시상했다.
수상자는 우수나눔봉사활동단체&국제나눔으로, 관련 기관 및 언론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임혜성 복지부 나눔정책 태스크포스 팀장은 "공공의 손길이 닿기 힘든 곳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수상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을 본받아 나눔의 손길이 널리 퍼져나가 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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