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가까워 질수록 선물세트 대량 구매보다 소량 구매가 집중된다. 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 롯데마트는 대량 구매에 따른 할인 행사와 별도로 낱개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0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가운데 인기 상품을 선정해 낱개로 구매시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외 함께 오는 27일부터 명절 차례상 준비에 필요한 제수용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내달 7일까지 버려지는 포장용품을 줄이는 대신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포장재 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롯데마트에서 신석식품 선물세트 구매할 때 함께 제공되는 보냉가방, 포장보자기를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2000원 특별 할인권이 주어진다.
다만 1인 최대 3매 한정이며, 2000원 특별 할인권은 내달 14일까지 사용 가능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명절을 1주일 가량 앞두고는 선물세트도 소량 구매가 집중되는 만큼 낱개 품목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또한 명절 직전에 구매하는 제수용품도 대표적인 품목을 선정해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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