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지난 19일 아산시 온천동 온양온천역의 한 전통시장에서 1만원권 위조지폐 한 장이 발견됐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후 시장의 한 반찬 전문점 주인이 매출금을 은행에 입금하다 가짜 화폐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1만원권 위조지폐가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장터에 오가는 사람이 많아 위조지폐의 사용자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주변 상인을 상대로 추가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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