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권 위조지폐 발견…컬러복사기 이용해 제작된 듯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추석을 앞두고 1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아산경찰서는 지난 19일 아산시 온천동 온양온천역의 한 전통시장에서 1만원권 위조지폐 한 장이 발견됐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후 시장의 한 반찬 전문점 주인이 매출금을 은행에 입금하다 가짜 화폐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1만원권 위조지폐가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장터에 오가는 사람이 많아 위조지폐의 사용자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주변 상인을 상대로 추가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