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소하2동 주민센터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부지면적 1,343㎡, 연면적 3,961㎡)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 1등급 건축물이 되도록 친환경 설계에 공을 들였다.
또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고효율 LED 조명기구 사용 등으로 기존의 건축물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40%이상 절약할 수 있다는 것도 눈길을 끈다.
이날 양 시장은 “지난 1992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소하2동 주민센터는 광명역세권개발사업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이 어려워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새로이 건립하게 되었다”며 “주민센터가 완공되면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양 시장과 정용연 시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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