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최윤길 의장 두 달째 의정비 반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25 16: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시의회 최윤길 의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의회 최윤길 의장이 25일 지난달에 이어 두 달째 의정비를 반납했다.

이는 의회 파행으로 산적한 민생을 챙기지 못한 것에 대한 죄송함의 표시로 보여진다.

최 의장은 “의회 파행에 대해 의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면서 “새누리당 의원들은 100만 시민만을 생각하는 대승적인 결단으로 당장 지금이라도 임시회에 등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9월분 의정비 369만2510원는 성남시장으로 부터 추천받은 수정구 태평4동에 거주하는 신모씨 등 3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