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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열린 송광호 의원 주최 대만교류단 환영 오찬에서 푸쿤치 대만 화롄(花蓮)현 현장(오른쪽), 송광호 국회 의원(가운데), 저우이펑(周義峰) 세계화인협회 대만총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고 있다. [아주경제 이형석 기자] |
대만 화롄현은 인구는 34만705명이며 면적은 4629㎡으로 대만에서 가장 큰 현으로 충북 제천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이날 송광호 의원 주최로 열린 대만교류단 환영 오찬 자리에서 송 의원은 "제천시와 화롄현과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국회 차원에서 두 지역 간 경제협력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푸 현장은 "제천은 한국에서 꼭 가볼만한 아름다운 도시며, 화롄은 대만에서 아름다운 도시"라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서로의 문화·예술·역사 등 다방면에 걸쳐 알아보고 서로의 생활습관에 대해 체험하길 희망하며, 여기서 관광이 중요한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 현장은 이를 위해 화롄과 제천(혹은 주변 도시 간) 간 직항편이 마련되길 바란다는 기대도 내비쳤다.
이번 대만 교류단에 동행한 저우이펑(周義峰) 세계화인협회 대만총회 회장도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 간 관광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특히 한약으로 유명한 제천시 한약재료를 대만으로 수입해 중국인 관광객의 겨울철 보양재로 소개하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지난 22일 방한한 대만 교류단은 4박 5일 일정으로 제천시 관광자원 견학, '2012 제천 한방바이오 박람회' 참석, 충북 제천시와 자매우호 교류협약 체결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26일 귀국한다.
이번 방문단에는 연구·행정·경찰·위생·관광·공상·세무·환경 등 다방면의 인사가 고루 포함됐다. 앞서 지난 3일엔 최명현 제천시 시장을 비롯한 한국 측 교류방문단이 대만 화롄현을 방문해 제천시-화롄현 두 지역 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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