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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아끼는 운전법 5가지‘트렁크를 비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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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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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귀성길 정체 속에서 보다 기름값을 아낄 수 있는 방법 5가지가 공개됐다.

첫 번째는 타이어 공기압 측정. 타이어 공기압이 줄어들면 연료를 추가로 낭비하게 된다. 적정 수준에서 10%이상 공기압이 떨어질 경우 연비가 3%가량 손해 볼 수 있다.

두 번째는 앞차와의 거리유지. 급가속과 급정차는 연료가 20% 정도 더 소모된다. 교통흐름을 살펴 급가속과 급정차를 최대한 피하는 것이 연비절약의 기본.

이와 함께 최근 승용차들은 ECU라는 컴퓨터 제어장치가 장착. 1500rpm 이상 달리다가 엑셀페달에서 발을 떼면 제어장치가 이를 인식해 저속 때까지 연료분사를 차단하는 기능이 적용됐다.

아울러 트렁크가 무거워도 연비가 더 든다. 필요 없는 짐을 줄여 트렁크를 최대한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 끝으로 주행 중 종종 이유를 알 수 없는 정체를 만날 때가 있다. 극심한 정체는 연비효율을 낮게 만든다.

앞선 차의 브레이크 등이 점등되면 뒤 따르던 운전자들도 불안감을 느끼며 감속을 하게 되고, 연쇄적으로 이어져 무리의 끝에 있는 차량은 극심한 정체를 경험하는 동시에 연비효율이 낮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따라서 가능하면 운전 중에는 다른 업무는 보지 않거나 불가피할 경우 동승자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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